SCM은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 재고, 고객 납품까지 여러 회사에 걸친 물자와 정보의 흐름을 함께 계획하고 조정하는 관리 방식이자 그 시스템이다.
|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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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SCM은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 재고, 고객 납품까지 여러 회사에 걸친 물자와 정보의 흐름을 함께 계획하고 조정하는 관리 방식이자 그 시스템이다. |
| 설명 | 수요 예측, 공급업체 선정과 발주, 재고 수준, 생산 계획, 운송을 부서마다 따로 정하지 않고 같은 수요 정보를 기준으로 맞춘다. 공급업체의 납기 지연이나 원자재 부족 같은 차질을 미리 보고 대응하는 일도 포함한다. |
| 차이 | ERP가 회사 안에서 일어난 구매·재고·판매를 기록한다면, SCM은 공급업체와 고객까지 포함한 흐름을 미리 계획하고 차질에 대응한다. |
완제품 하나에 들어가는 부품이 수백 개여도 생산은 가장 늦게 도착한 부품에 맞춰진다. 공급업체 한 곳의 납기가 밀리면 나머지 부품이 다 와 있어도 라인을 멈출 수밖에 없다.
SCM은 이런 차질을 미리 보고 대응하려고 공급망 전체의 수요와 공급을 함께 계획한다.
소비자 주문이 조금 늘면 소매점은 여유분을 더해 도매점에 주문하고, 도매점은 다시 여유분을 더해 제조사에 주문한다. 그 결과 공급망 위쪽의 부품 회사가 받는 주문은 실제 소비보다 훨씬 크게 출렁인다. 이를 채찍 효과(bullwhip effect)라고 한다.
SCM은 실제 판매와 재고 정보를 거래처들이 함께 보게 해 이 출렁임을 줄인다.
처음부터 큰 시스템을 도입하기보다, 핵심 부품의 공급업체별 납기 준수율과 재고 일수를 매주 같은 기준으로 기록하는 데서 시작하는 편이 낫다.
어느 공급업체가 자주 늦는지, 어느 부품의 재고가 지나치게 쌓이는지가 숫자로 보여야 시스템에 무엇을 맡길지도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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